오일장이라 정해진 날짜에만 가야한다. 2일하고 7일날 갈 수 있다. 그냥 구경하자 하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엄청 넓고 사람도 북적였다. 야채랑 동물 구경도하고 돌아다니가 허기진 배를 채우로 안에 있는 음식점 아무곳이나 들어갔다. 우리는 토속적인 걸 좋아해서 훈훈한 곳으로~ 반찬은 사장님께서 손수 만드신 반찬으로 깔끔하고 맛있었다. 신랑이 좋아하는 신랑이 좋아하는 미역줄거리도 주셨다. 모르자른 인심 후하게 팍팍 주시는 사장님!! 맨날 전문점에만 먹었던 고기국수! 배고파서 인지는 몰라도 무지 맛있었다. 고기국수~ 아들이 엄청 좋아하는데 다음에는 같이 와야겠다. 순대국이다. 순대국이 진짜 일품이였다.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엄청났다. 고기 국수의 고기가 완전 실하다. 제주도에 자주오고 오래머물면서 빼놓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