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배워보기

가장 친절한 타로 리딩북

집에서 뒹굴 뒹굴 거리다. 갑자기 생각난 타로다. 

"한번 배워 보면 어떨까?"

 

무작정 쿠팡에서 타로카드와 리딩북 세트를 구매했다. 

사람의 인생을 한장의 카드로 결론 내리는 것은 말이 안되지만...타로를 야기 하는 사람들은

그런 믿음으로 타로카드를 잡으면 안된다고 하던데...

 

기본 웨이트 카드

받은 책자는 뒤로한채

카드부터 풀어보았다. 역시 알길이 없다. 

책도 하난 들여다 보고 공부를 해봐야 겠다.

아마 유튜브 영상과 책과 혼합해서 공부를 해봐야 할거 같다.

"갑자기 무슨 타로카드야?"

라고 묻는 신랑에게 

"그냥 한번 배워보고 싶어서..."

한마디 뱉고는 다시 열중

누군가의 소울카드

하나 하나 배워 갈수록 그리고 스스로를 점치면서 

매우 쏠쏠해지는 타로카드의 세계가 신비롭다.

연애운, 돈운, 나의하루의 운, 모르는 또 읽고

습득하면서 느껴지는 자신감과 예전의 나를 

찾아가는 느낌이랄까?

요즘 무기력함이 극에 달았는데 타로를 

알고 배워가면서

그리고 독학으로 유투브와 책을 겸비해서 

살짝 살짝 배워가는 느낌이 참 좋다.

너무 깊숙히 말고 주위 아는 분들이나 만나서 대화할 수 있는 친구들에게도

나만의 타로점을 쳐주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오늘도 아줌마는 또다른 취미에 취해 달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