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척동생을 만나는데 동생한테 " 뭐 먹고 싶은거 있나?" 물어보니 빵이 땡기신다고~ 그래서 맨날 집에서 방콕하는 아줌마는 가끔식빵이나 만들어먹고 식빵만들다가 심심하면 피자빵이나 만들어 먹는 데...앙버터빵과 치아바타인가? 그게 땡기신다고 ㅠㅠ 앙버터는 먹어본적이 있었지만 나의 입에는 뭔가...안맞았다. 치아바타는 듣기만 살짝 들었는데...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그래도 유명하다는 근처있는 제과점을 예를 들어가며 이야기 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그럼 안먹어도 돼~" 친척동생이지만 내 친동생이나 다름없는 동생이라 그냥 넘어가기가 마음에 걸렸다.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겨우 시간 내서 보는데 먹고 싶다는 거 맛있는 빵을 사주고 싶은 마음에 검색을 해서 찾아낸 근처 빵맛집을 찾았다. 수원에 사는 나는..